향기 나는 하인 하람
언이에게 예수님을 아니? 라고 했더니 대뜸 언이가 이렇게 물었습니다.
언: “아빠, 왜 예수님은 손 벌리고, 따리 꼬고 죽었어?”
아빠: “응, 그건 언이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천국에 가도록 하기 위해서 지. 언이 그거 믿어?”
언: “응!”
아빠: “언이야, 근데, 아빠가 하는 말 이해할 수 있니?”
언: “……#$%@*& 응!”
언이가 이해를 하든 못하든 저는 무조건 반복해서 전하고 있습니다. 언이의 머리에 새겨지도록! 신앙은 단순한 진리를 반복해서 학습하며 우리의 마음에 새기고 삶에 드러나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. 언이는 분명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여러 번 입술로 고백했습니다. (아빠의 강요는 절대 아님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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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Sang Hyuk’s May 2009 (PDF, 1MB)